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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추기의 온도 관리
1. 실내 온도의 측정 위치
초생추의 사양 관리에 있어서 환경 온도의 측정 위치는 삿갓 육추기의 경우 삿갓 끝에서 15㎝ 떨어진 곳의 병아리 등높이(바닥에서 5㎝ 높이)에서 측정하고 일반 평사에서 온풍기로 가온을 하는 경우에는 중심부, 외측부에서 각각 온도를 점검한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온도계에만 의존하지 말고 병아리 울음소리, 활력, 분포 상태 등을 고려하여 병아리가 사료를 잘먹고 한군데 몰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무창계사는 덜하지만 유창계사의 경우에는 밤낮의 기온 차와 샛바람 등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샛바람은 외부와의 틈새에서도 생기지만 지붕이 높은 계사의 경우 병아리가 있는 곳의 온도차가 10℃를 넘으면 공기의 대류가 발생하여 유속이 생기기도 한다는 점도 유의하여야 할것이다.
2. 주령별 적정 온도
일반적으로 입추후 첫 1주 동안은 31∼33℃ 정도를 유지해 주며 그후 2일에 1℃씩 주당 3℃씩 낮추어 준다. 경험에 의하면 고온 육추 보다는 저온육추가 더 건강하며, 점진적인 온도 저하를 통하여 병아리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폐온은 육추 기간별로 자연 실내 온도가 맞을때 폐온을 하되 12∼18℃일 때 실시하는데 폐온 초기에는 주간에 폐온하고 야간이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급온하여 주면서 서서히 폐온하여 압사를 방지하도록 하며 디비킹, 백신 접종 등의 스트레스 시가 예상될 시에는 온도를 2∼3℃ 올려 준다.
3. 육성기의 온도 관리
육성계에 알맞은 환경 온도는 20℃ 내외이며 이 온도에서 가장 바람직한 성장을 하고 따라서 사료 이용성 역시 높다. 환경 온도가 이보다 높아지면 사료 섭취량이 감소함으로 발육이 부진하여지면서 체성숙과 성성숙이 지연 되어 난중이 작아진다.
이와는 반대로 낮은 온도에서 육성하면 사료 섭취량이 증가하여 체중이 과다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사료 섭취량을 조절한다. (품종별 사양 관리 지침서의 사료 급여량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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